예산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예아모 온누리 예산 놀이터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0 제1회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로 ‘행복한 전래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마을학교 학부모를 직접 찾아가 행복한 자녀돌봄을 위해 전래놀이 역량 강화를 위해 놀잇길 그리기와 놀이 연수를 마련했다.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젊은 부모들이 함께 우리 아이들을 위해 놀잇길을 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참여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예산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소 학부모교육에 관심은 많으나, 직장 등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직접 찾아가 부모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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