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홍익대학교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는 지난 15일, 식약처 산하기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첫 크리에이터단으로 선정됐음을 밝히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올해 처음으로 웹엑스(Webex) (Cisco Systems의 온디맨드 협업, 온라인 미팅, 웹 콘퍼런스, 화상 통화 애플리케이션 제공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정부 지침에 발맞춰 진행된 것으로 오프라인 발대식이 불가하여 온라인으로 새롭게 진행된 것이다.

출범식 이후 HUAF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첫 미디어 크리에이터단으로서 마이나슈TV 유튜브 채널 콘텐츠 게시를 중점으로 본격적 활동을 한다. 마이나슈 공모전 참여율 증진을 위해 마이나슈 일주일 브이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기획 중에 있다.

마이나슈는 ‘마이너스+나트륨+슈가’의 합성어로 ‘나트륨과 당은 줄이고 건강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튜브 마이나슈 TV 채널은 마이나슈 캠페인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채널을 통해 마이나슈 레시피와 체험 활동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김미경 교수, 장안리 교수가 지도교수로서 인사와 축하를 위해 참여하였다. 100여명의 HUAF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은 영상을 통해 출범식 소감을 밝혔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은 영상을 통해 “디지털 홍보시대에 건강 식생활 문화 선도에 앞장서주시길 바랍니다."며 “단짠 문화를 변화시키는 건강한 변화에 처음으로 동참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파이팅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홍익대 김미경 교수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인사를 하게 되었다. 이번 후아프 활동이 색다른 경험인 것 같아 반갑고 즐겁다.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익대 장안리 교수는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창의성과 융통성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색다른 상황 속에서 즐겁고 유익하고 여러분들에게 재미가 되는 후아프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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