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의 허브 역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마련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지난 26일 김홍장 시장,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지역주민 등 약 3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와 현장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지역리더 발굴과 역량강화, 주민과 상인 등 도시재생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조정, 도시재생 공모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며 주민들과 의견 공유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성과로는 2018년 당진1동‘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나는 PLUG-IN 당진’ 일반 근린형, 2019년 당진2동(채운동), ‘행복 채운 삶터’ 주거지 지원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읍내동 549-2번지에 위치한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당진1동 뉴딜사업인 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 사업으로 구 농협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했으며, 지하 1층-창고 및 주차장, 1층-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다목적실, 휴게공간, 3층-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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