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산업폐기물 처리장 방문해 현장 둘러보고 운영 실태 확인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명진)는 지난 25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면과 송산면에 각각 입주 예정인 산업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 산업폐기물 처리장 일대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이날 산업폐기물 처리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장의 일반 현황 청취와 매립장 부지의 조성 경위, 공구별 매립상황 등 세부적인 사업 추진 현황 및 운영 실태 등을 확인·검토하고 우리 시의 대응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을 향후 우리 시에 입주하는 산업폐기물 처리장 운영과 연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시민과 사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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