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노사가 함께하는 칭찬배달 11번째 주인공인 최병훈 주무관(성남면, 행정9급)에게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통통 ‘通하면 통큰배달 배달通이 간다’ 사업은 직원들이 적극적 행정과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다른 직원을 새올게시판 행복일터 게시판에 칭찬하면 노·사가 매월 심사해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칭찬11호 주인공인 최병훈 주무관은 행정서기보(9급)로 임용된 지 1년 6개월의 짧은 경력이지만 친절한 민원 응대와 탁월한 업무추진력, 동료애와 배려가 넘쳐 선·후배 공무원은 물론 성남면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사측 대표로 전만권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성남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 주무관에게는 부서원 간식비와 노동조합원들의 표창장이 담긴 배달통이 전달됐다.

전만권 부시장은 “노동조합의 통통통 사업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칭찬하고 칭찬받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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