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도에 태동해 올해 제21대 김도일 회장까지 20여 년간 이어오면서 농업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온 단체이다.
지난해 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어온 안혜순 회장이 임무를 다하고 2020년도 임원개편 한 결과, 김도일 회장, 김재순 사무국장, 정한칠·정기세 감사 등이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됐다.
김도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을 위한 대변 역할을 하게 돼 매우책임감을 느끼며 진정한 농업인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시농업인단체가 농업인의 대변 역할을 하는 단체협의회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