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16일 관내 중·고 고입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2021 대입전략 및 고입 기본계획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현장에 변화된 대학입시에 대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2021 고입 기본계획을 제공하여 입학전형과 진로진학 상담 등의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시 및 정시 대입 준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과 내신성적 산출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를 적극 지원토록 하였다.

특히, 서천군청 평생교육팀과 함께 한 진학지도지원팀 협의에서는 서천 관내 2019 진학현황과 중3 학생수 증감 추이, 기관(학교)별 고입 지원 내용 등을 협의함으로써 ‘교육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는 일념으로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태모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맞춤형 고입지도와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학생·학부모가 공교육을 믿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학지도지원팀이 큰 역할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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