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업무 협약 모습
태안군의회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의회 청사의 대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기두 의장, 문연식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태안지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미술작품 전시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군의회는 올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 간 한국예총 태안지회 산하기관의 작품을 의회 청사에 임대해 전시할 계획이다.

김기두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단체가 창작 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의회를 찾는 군민 등 내방객에게도 정서적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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