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지역사회 3-Way 리빙랩 플랫폼으로 산학혁신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9년도 연차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 예산은 지난해 대비 5억 5000만 원이 증가된 43억 5000만 원을 배정받았다.

3-Way 리빙랩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을 추진해온 LINC+사업단은 지난해 수많은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리빙랩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전 주기적 지원과 지역 상생 모델을 구현했으며, 대학만의 특성화된 장기현장실습 교육과정인 ‘DJU Co-op 플랫품’을 운영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ICC 특화기술, RCC의 적정기술, The 4th Edu-Park의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양성, 학생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성과창출에도 노력했다.

대전대에 따르면, 2020년부터는 ‘산학협력미래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정책 제언과 체계적인 차세대 산학협력 발전 등에 대해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3-Way리빙랩센터를 신설해, 대전대만의 특색 있는 대학-기업-지역사회 삼방향 상생 발전 체계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우수한 평가 결과는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기업·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토대를 만들어 산학혁신으로 가는 길을 대전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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