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부탁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정부의 완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정책 실시 이후부터 열람실을 부분 개방하고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축소 운영하던 것을 지난 10일부터 공공도서관 3개소(중앙·합덕·송악도서관)와 작은 도서관 9개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정상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도 참여자 수를 줄이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3개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어린이 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작은 도서관 9개소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원당 꿈초롱 작은 도서관 등 6개소는 일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축소 운영 때부터 계속해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의무화 ▲지하 및 2층 출입문 폐쇄로 출입 동선을 단일화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한 좌석 띄어 앉기 ▲주기적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며 이용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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