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김관형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성구 관계공무원과 대정동 지역주민 그리고 모다아울렛 및 대전종합유통단지 관계자가 참석해 대정동 일대의 도로교통문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대정동 주민들은 대전종합유통단지와 모다아울렛 주변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들로 인해 안전사고와 보행환경 저해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그에 따른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인 김관형 의원이 이날 간담회 자리를 주재하게 되었다.
김관형 의원은 “우리 유성은 인구 40만의 중핵도시를 향해 성장해 나가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며 “교통문제는 주민들의 삶에 있어 기본이 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간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