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9년 기록관리 기관평가’결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수식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기록의 날’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연말에 발표한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에 대한 표창으로, 충남교육청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주관으로 기록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4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록관리 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충남교육청은 기록연구사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 기록물 재분류와 폐기 등 표준화된 기준 적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금 총무과장은“기록이 우리의 미래 문화자원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록문화가 후속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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