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8일 오전, 학술정보센터(E3 건물) 603호 강의실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10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보건복지부 공고 전국 제 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제일 많은 아홉번의 기수를 배출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번 10기에도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경남 사천, 전북 무주, 경기 성남 등 전국에서 수강생이 몰려들어 전국적인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교육기관으로 정착했다.
이 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 (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평일 요양보호사의 바쁜 일정을 감안 토요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 160시간을 이수, 오는 10월24일(토) 교육이 종료된다.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의 자격이 부여되며, 학사복 및 학사모를 착용하고 단체촬영하는 등 수료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본 과정에 이어 11기 수강생도 오는 11월 개강예정으로 모집 중에 있다.
- 기자명 이정복
- 입력 2020.06.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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