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납세편의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을 통해 각 시·군간 공정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해 부실과세 방지 1위, 시군세 징수율 3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 자체시책인 ▲ARS 전화납부서비스 ▲취득세 자진신고 미리알림 서비스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에 의한 결과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 제공하여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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