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명심의위원회 심의, 대덕초등학교와 당진 꿈나래학교로 선정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최근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개교 예정인 가칭 ‘수청초등학교’, 가칭 ‘당진 나래학교’ 신설학교 2개교의 교명을 선정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가족 및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추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5월 22일과 6월 2일, 두 차례 개최된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 ‘수청초등학교’는 ‘대덕초등학교’로, 가칭 ‘당진 나래학교’는 ‘당진 꿈나래학교’로 각각 선정되었다.

선정된 교명은 20일간의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되어 충청남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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