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3일 오후2시,아동용 실내화 천켤레를 대전시5개구 10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하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해서 실내화를 사이즈별로 정리후 10곳의 보육원에 직접 배달했다.


아동용 실내화 천켤레를 후원한 김봉임 고문은(일심방문요양센터 대표)“코로나 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이 이쁜 실내화를 신으면서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성심보육원 김익중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실내화를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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