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설치 등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여건 마련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해서 대회 종목 시설인 파크골프장에 잔디 보식공사와 페어웨이 및 그린 설치 등 보강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7년 8월 웅진공원 일원에 18홀 코스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에 보강공사를 통해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시 공식 종목인 파크골프 경기를 원활히 치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기 쉽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로, 특히, 웅진동 파크골프장은 금강을 배경으로 한 탁월한 주변경관을 자랑한다.

공주시 문화체육과 조용완 담당은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관리를 통해 파크골프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