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 대비 관내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수의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구조함 내 비치된 구명환 및 구명조끼 등 적재품을 확인하고 노후된 시설들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은 해수욕장 및 저수지 등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구조함으로 현재 당진시 관내에 11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수난 인명구조 정비함 설치 현황 통합관리 ▲장비함 구성품 및 규격 적합여부 일제조사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및 기재내용 조사 ▲잠금장치 설치 여부 및 즉시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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