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임기 종료, 본회의 개근 40인 명단에 올라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제20대 국회 본회의에 개근한 모범의원 40명 명단에 올랐다.

지난 5월 29일 제20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열려라 국회’에 기록된 160건의 본회의 출석 여부를 집계한 결과, 20대 국회의원 중 본회의 무단결석 제로를 기록한 의원은 전체 295명 중 약 14%인 40명에 불과했다.

국회 본회의는 국회의 의사를 최종 결정하는 회의로 본회의 출석률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어기구 의원은 “본회의 출석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21대 국회에서도 본회의 개근할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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