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충남 서북부 5개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 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언택트(직접 대면하지 않는, Un + Contact = Untact)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각 기업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중단되고 있는 시점에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 서해에너지가 언택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래엔 서해에너지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 4월 희망 티셔츠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신생아를 위한 싸개를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희망 티셔츠 제작 봉사활동은, 참여자를 임직원 가족들로 확대해 2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티셔츠를 제작, 봉사활동의 가치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며,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강도가 낮아진 5월에도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간격을 유지하고, 신생아를 위한 싸개를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조심하는 상황에 언택트 재능기부가 이 시기 봉사활동의 좋은 예가 되리라 생각한다” 며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이겨내기 위한 봉사활동에 미래엔 서해에너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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