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학력 완성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시스템 활용 활성화 위해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7일부터 초`중학생 일부 학년이 등교한 바, 연수는 원격수업 기간 기초학력 진단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세심하게 진단되어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의 기초학력 완성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시스템 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생들의 교과별 학습결손 영역을 진단하고, 개인별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기초학력 더딤 학생 최소화와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을 연수한 계룡초 류성창 교사가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법, 꾸꾸싸이트 활용, 기초학력관련 Q&A 등에 대해 강의했다.

더불어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다양한 학습`정서적 지원 방법과 기초학력 관련 최근 패러다임`이슈, 현장의 문제점`대안 등도 논의되었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개념부터 실제적인 지원방안 및 다양한 시스템 사용법까지 알 수 있었음을 말하며 각자 학교에서의 연수를 함께 협의했다.

백옥희 교육장은 “학생 모두가 자신의 삶을 가치롭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초학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다중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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