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내포=김정환 기자]충남도는 21일 도청 야외 공원 일원에서 ‘2020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 내외와 도내 거주 중인 부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41년차 부부 △신혼부부 △공무원 부부 △국제결혼 부부 등 총 8쌍이 참여했다.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취지에 따라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