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29일까지 2020학년도 다문화 예비학교(천안신부초 외 5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온라인 수업 운영 현황과 등교 수업 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현장 지원 상황을 파악해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향후 지원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성환초등학교와 성환중학교를 찾은 가경신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학급 온라인 수업현황과 교실, 급식실 등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둘러보며 “1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도 교육지원에 소외되지 않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