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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지킴이 역할 ‘톡톡’공중화장실 비상벨 연계로 여성화장실 잠입한 남성 검거
최근수  |  mbc75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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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9  1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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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시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 밤 9시 20분경 당진시청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합덕읍 합덕시장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한 신고가 접수됐다.

여자 화장실에 잠입한 한 남자(K 씨, 50세)가 칸막이 밑으로 훔쳐보고 있는 것을 감지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여성의 지인이 화장실 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CCTV통합관제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 접수 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긴급히 경찰서 상황실 및 합덕파출소에 경찰 출동을 요청했고, 도주하던 A씨는 피해여성과 동료들에 의해 몸싸움 끝에 제압되어 출동한 경찰들에게 인계됐다.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당진경찰서에서 당진시청사로 확대 이전하고, 차량번호 판독 카메라와 주정차 단속, 재난관리, 산불감시용 CCTV 등 총 1255대를 관제하며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관제를 하고, 112 상황실과 핫라인도 연결돼 있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현재 수변공원 등 40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 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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