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13일부터 탄력순찰 활동 내용 및 신청방법이 담긴 자석스티커를 112순찰차 13대에 부착하는 등 시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홍보에 한계가 있는 만큼 비대면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탄력순찰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력순찰이란 국민이 순찰을 원하는 장소에 순찰을 희망하는 이유와 그 시간대를 적어서 신청하면, 각 지역경찰관서에서 요청받은 장소와 시간대를 참고하여 112신고가 없을 때 우선적으로 순찰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곽창용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Untact)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주민불안 해소와 공동체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