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글씨로 희망 메시지 전해...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에 최선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지목형 릴레이 운동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병묵 총장은 지난 11일 오후 총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쓴 응원 메시지 ‘#코로나19 극복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신성대학교 화이팅!’을 대학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며 희망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김병묵 총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일 개교 25주년을 맞는 신성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캠퍼스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묵 총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수원과학대학교 정원섭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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