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기술애로사항 컨설팅 지원

▲ 한밭대 도명식 공학컨설팅센터장(왼쪽)이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이사(가운데), 전북대 송제호 공학컨설팅센터장(오른쪽)과 함께 11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 기자]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도명식)가 11일 전북대에서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하여 산학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역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거나 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은 기술컨설팅 비용의 80%를 1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컨설팅 이후 사업화 자금소요 시 보증 및 투자 상품 등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지원 가능분야의 교수와 기업을 1:1로 매칭해 기술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 도명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충청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성장지원을 통해 성공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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