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김성구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천안시 서북구 소재 채움푸드로부터 사랑나눔 도시락 350인분을 전달받았다.

사랑나눔 도시락은 지역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관내 외곽지역 초등 13교가 선정되어 온라인 원격수업 지원 교직원 및 긴급돌봄 전담인력에게 제공되며, 함께 식사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1인 도시락 용기로 개별 포장되어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채움푸드(대표 김윤호)는‘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교직원들의 노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산교육지원청과 채움푸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3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성장지원을 위하여‘With 프로젝트 반찬지원 사업’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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