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개학 전 긴급 돌봄 교실 급식은 이렇게 운영해요”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서정초등학교(교장 정호경)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의 보육과 교육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긴급 돌봄 교실 운영을 위한 급식과 생활 방역에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현관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학교 방문자 발열체크 및 방문 대장 작성으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긴급 돌봄 교실 학생수가 89명으로 많아지자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급식 전 발열검사 및 손 씻기, 한 줄 식사, 가림판 설치, 출입인원 제한 및 시차 배식, 바닥 스티커를 활용한 거리두기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급식에 대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미흡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호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교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모든 노력이 개학 후 감염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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