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OC사업 실현 …예산·홍성 지역 발전 10년 앞당기겠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여야 모두 2022년 대선을 향한‘전초전’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런 이유로 그 어느때보다도 여야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여야 후보들의 릴레이 서면 인터뷰를 게재하기로 한다.(지역과 후보 게재 순서 무순) <편집자 주>


▲미래통합당 충남 홍성·예산 후보로 공천됐는데요. 선거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내 고향 예산·홍성을 단 한번도 떠난 적 없는 유일한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지난 20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쉼 없이 최선을 다한 결과 다시 한 번 지역과 국가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예산·홍성군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여야 정치권의 대결이 아닌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아주 중차대한 선거이다.

특히 예산·홍성은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맞는 변화와 현재 역사 이래 최대의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충청과 예산홍성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중진 국회의원이 절실하다.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그리고 최근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경험을 토대로 예산·홍성 지역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여 그 역할을 해내겠다.

▲충남 홍성·예산지역 현안문제는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결 대책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올해로 출범 8년차를 맞이하며 내년 말 도시조성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인구는 2만 6,246명에 불과해 당초 계획인구 10만명의 26%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남은 세종시 출범(2012년) 이후 경제적 손실 및 역차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인구 9.6만명, 면적 400㎢, 지역총생산 1조 7,994억원 감소하였으며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혜택 배제로 상대적 박탈감 심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무엇보다도 360만 충남‧대전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혁신도시특별법을 최초로 대표발의 하였으며 충청권 역사상 처음으로 180만명 서명운동과 혁신도시 촉구 결의안 그리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까지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노력한 결과 지난 6일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이 마무리된다면 올 하반기쯤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공공기관 120개 중 20여개 이상 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되어 지역인재(30%) 의무채용과 함께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다.

또한 충남도청소재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서해선복선고속철도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이에 따른 총 사업비 규모 7조8,7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어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겨 환황해권시대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후보님의 총선 공약은.

4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대형 SOC 사업을 실현해 반드시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 맞는 예산·홍성 지역 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

내포신도시와 예산·홍성 구도심은 동전의 양면같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제가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내포혁신도시 지정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120여개 공공기관 중 규모가 크고, 충남‧대전에 적합한 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고, 고등학교, 지방대학 졸업자 의무채용 30%확대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 중심지 육성을 위해 서해선복전전철사업의 서울(여의도) 직결 원안 추진과 함께 경부선과 연결해 충남 ktx 구축하여 예산·홍성에서 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수도권 최고의 교통의 요지로 발전시킬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레저, 휴양 기능 등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예당호 국민 관광단지로 집중육성, ▲오서산 산림 산림휴양타운 조성 등 휴양관광 시설을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할 것이다.

▲올해 총선의 화두는.

이번 선거는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대만민국의 명운이 걸린 아주 중차대한 선거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지난 3년 민생경제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최저임금 30% 급격한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은 저임금 근로자의 일자리를 빼앗았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은 폐업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현실이다.
또한 가계부채 1600조, 청년 실업자 38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국민이 갚아야 할 나랏빚은 100조가 늘고, 현재 국가채무는 무려 800조를 넘었다.

특히 미온적인 대응으로 초기 방역에 완전히 실패해 확산된 국내 코로나19로 인해 충남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체가 뒤흔들리고 있으며 ‘마스크 대란’ 이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을 초래시켜 국민의 삶이 무너져 가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대정부질의를 통해 마스크 공급을 마트와 농협, 우체국, 약국 등을 통해 공급하다보면 사람들이 몰려 폐렴 전염병이 전염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노약자는 더욱더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을 지적한바 있다.
또한 이·통장 반장 조직을 적극 활용해 국민 전체에 마스크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어린 대국민 사과와 마스크 부족 사태 해결은커녕 ‘재활용’ ‘불용론’ 등의 갈지자 행보 정책으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정부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참담한 실정이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재산의 기본권조차 보호하지 못하는 ‘무능’ ‘무책임’ 한 정부이다.

국민 모두의 미래가 달린 선거인만큼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자유민주주를 지키고 시장경제를 통해 국민 행복시대를 만들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후보님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예산·홍성 국회의원으로서 예산·홍성군민을 모시고 평생 봉사하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신념이자 소신이다.

지난 12년간 예산·홍성군민에게 약속드린 공약들은 대부분 이해 완료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은 성공적 이행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더욱이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홍성군민과 소통하며 힘 있고 일 잘하는 중진의원이 절실하다.
특히 예산·홍성은 현재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4선의 힘 있는 중진의원의 필요하다.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그리고 최근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경험을 예산·홍성을 위해 헌신하겠다.
민생 살리기 최우선 과제, 서민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예산·홍성군민에게 신뢰받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후보님의 정치 철학은.

지난 20년간 자유민주주의 국가성장발전 시장경제를 원칙으로 국민경제 활성화 그리고 농어촌, 농어민, 축산인이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 된다‘ 라는 정치철학과 ’권력에 빌붙지 않고‘ ’돈에 아부하지 않고‘ ’신의와 의리를 지키는 정치‘적 소신을 갖고 정치를 해 왔다.

특히 예산·홍성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그리고 최근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더욱이 신뢰와 원칙으로 예산·홍성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생활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상생과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극에 달해 있다. 우리나라 정치개혁을 위한 조언은.

국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대립과 반목이 아닌 국민의 뜻이 담긴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현재 정치권의 화두는 ‘개혁’과 ‘변화’이다. 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말이지만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국민의 정치 불신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정치인의 개혁과 변화는 말뿐이 아닌 민의를 대변하는 행동과 실천이 동반되어야 한다.

정치 불신에 대한 반성과 함께 더 이상 정쟁의 정치가 아닌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특히 지난 20년간 예산홍성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성과로 연결해 예산홍성 발전에 힘써 왔듯이 항상 예산홍성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신뢰 받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개혁, 변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홍문표이다.
힘 있고 강한 4선 국회의원 되어 국가발전과 예산홍성 발전을 10년 앞당길 것이다.

지난 20여년간 정치를 하면서 단 한번도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예산홍성 지역민들과 같이해오며 민생과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현재 예산·홍성군은 역사 이래 7조 8,700억원에 달하는 대형국책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예산·홍성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힘 있고 일 잘하는 4선 중진 국회의원의 힘이 절실하다.

저를 한 번 더 선택해 주신다면 17·19·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쌓아온 힘과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지역발전과 예산·홍성 군민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드린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예산·홍성군민 모두가 참 많이 힘든 때를 겪고 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사태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예산·홍성군민의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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