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에 공모 선정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8일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CSR) ‘책울림’ 독서 공간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책울림’ 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 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월 접수를 시작한 책울림 독서공간 지원 공모사업에는 총 28곳이 1차 서류심사에 통과했으며, 2차 현장실사 결과 최종 16개의 시설이 선정됐다.

당진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 독서실 및 청소년 회의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오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설의 도서 환경 개선과 독서 문화활동 지원, 독서 인재육성 등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지역 독서 인재들을 다수 발굴해 지성인으로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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