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농업인 연금제’ 추진, 후계농`청년농 육성지원, 임업`축산업 직불제 도입 등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는 지난 3일 농업인을 위한 21대 총선공약으로 농업`농촌 진심(塵心)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진석 후보는 “농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며 “농민들에게 연120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하고, 후계농`청년농 육성지원, 임업`축산업 직불제 도입 등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후보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판로개척 △탄천면 다목적 농촌용수 공급사업 △부여군 다목적(맑은물) 농촌용수 개발(부여읍`규암면`장암면`세도면 일원) △반산지구(규암면`은산면`홍산면`남면) 농촌용수 안정적 공급 △청양군 농촌형 스마트타운단지 조성 △청양먹거리종합타운`공공급식물류센터 건립 △충남 먹거리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특히, 정 후보는 “4대강 공주보 해체`철거 역시 수천 년간 금강물로 농사지으며 살아온 농업인들에게는 생사가 달린 문제”라며, “농민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배제된 체 추진되고 있는 공주보 해체`철거를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진석 후보는 제20대 국회 임기 중에 지역특산물인 알밤의 군납(軍納) 길을 열었고, 군납 고춧가루 가격을 인상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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