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대전역세권 유치와 역세권 민간투자 개발 유치에 최선”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4·15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여야 모두 2022년 대선을 향한‘전초전’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런 이유로 그 어느때보다도 여야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국회의원 여야 후보들의 릴레이 서면 인터뷰를 게재하기로 한다.(지역과 후보 게재 순서 무순) <편집자 주>

▲미래통합당 대전 동구 후보로 공천됐는데요.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이번 선거 그 어느 때 보다 비장한 각오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 19 감염 사태에 앞서 민생현장을 둘러보면 “이번 선거 제대로 치러야 한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동구와 대전,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대전 동구 지역 현안문제는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요?

지난 8여년간 ‘동구민을 위하여 즉시 한다. 최선을 다한다. 끝까지 한다’는 의정활동 지표를 가슴에 새긴 채 일했습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홍도육교 지하화, 동부경찰서 신축·이전, 대동 원도심지식산업센터 건립,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 추진, 소제중앙공원 조성 확정, 용운동 일원 등 하수관로정비사업, 대전천 일원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기분 좋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총선에 임하겠습니다. 특히 힘 있는 큰 일꾼이 되어 동구의 지역현안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대전 발전 나아가 충청 발전을 견인하고 정권교체를 꼭 이루는데 헌신하겠습니다.

▲후보님의 총선 공약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동구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키우기 위한 3대 주요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혁신도시 대전 역세권 유치 개발 및 역세권 민간투자 적극 유치 지원: 대전 동서균형 발전의 마지막 희망은 단언컨대 혁신도시 대전 역세권 유치와 역세권 민간투자 개발 유치입니다. ②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마무리: 끈기와 노력 끝에 중단됐다가 정상 추진 중인 천동3·대동2·구성2·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통해 동구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③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선 추진: 박덕흠 의원과 함께 추진해 기본계획 수립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20.1㎞)을 조기에 완공시켜 동구경제를 키우겠습니다.

▲올해 총선의 최대화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4·15 총선은 그 무엇보다도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실정을 심판하는 날 입니다.
집권 3년차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수립 후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제 폭망, 안보 폭망, 민생 파탄, 권력 농단, 제조업 최악, 자영업 줄도산 등에다가 무능, 오만, 독선, 독주, 불통 정권입니다.
우한 코로나 19 감염 사태도 예외가 아닙니다. 중국 눈치 보느라 대통령은 “곧 종식된다”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고, 마스크 대란과 그에 따른 후폭풍으로 자영업·영세상인은 한 마디로 치명상을 입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 폭정과 실정을 동구민과 대전 시민들께서 투표로 심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후보님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야 하는 이유는?

코로나 19 사태에 앞서 지역 민심현장을 다니다 보면 “이번 선거 제대로 치러야한다”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서 밝혔지만 집권 3년차 문재인 정권 출범 후 국정 모든 분야가 역대 최악입니다.
아울러, 지난 8년여 간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홍도육교 지하화, 동부경찰서 신축·이전, 대동 원도심지식산업센터, 소제중앙공원 조성, 용운동 일원 등·대전천 일원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등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백척간두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살리고, 동구 지역 현안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대전과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지난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힘 있는 큰 일꾼이 되어 당 원내대표·당 대표·국회 상임위원장에 도전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충청권 정치적 역량 키우고, 지역 현안을 조기에 마무리하겠습니다.

▲후보님의 정치철학은?

중앙정치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충청의 정치 역량 복원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치무대에서 여야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범과 사자와 같이 강하게 맞섰던 이유입니다.
아울러, 처음 정치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 지역 구민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아래 매일 매일 가슴에 새기면서 일 해왔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지난 8년에 “동구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극에 달해 있는데요. 우리나라 정치개혁을 위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치 개혁이나 혁신은 국민적 요구이자 절박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실천이 요원하다 보니 국민의 실망감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례로 집권여당이 최근 결국 스스로 개정한 선거법 취지를 뒤엎고, 범여권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자기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다.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혁신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이고, 그 시작은 국회에서 이뤄져야 하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수립 후 역대 최악의 정권으로 판명 나고 있습니다.
민생 파탄, 경제 폭망, 세금 폭탄, 중소·영세기업 부도, 자영업 줄도산, 청년실업 최악, 국민 안전 구멍 등 모든 게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 19 감염 사태도 예외 일 수 없습니다. 중국 눈치 보느라 대통령은 “곧 종식된다”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고, 마스크 대란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 폭정과 실정을 동구민과 대전 시민들께서 투표로 심판해주십시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