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첫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으로 내원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위탁 지정의료기관은 가나다소아청소년과의원, 기지시연합의원, 당진종합병원, 문소아청소년과의원, 미즈맘의원,베스트의원, 보라이비인후과의원, 삼성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서울삼성내과의원, 송악우리의원, 신세계소아청소년과의원, 신평복음의원, 신평하나의원, 아산가정의학과의원, 진소아청소년과의원, 코아이비인후과의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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