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30일 10시부터 중회의실에서 보건교사 미배치교 보건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최종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진환자 급증으로 예방관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충청남도교육청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중 학생 수가 50명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2개월간의 보건 인력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도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보건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 공고를 올리고 3월 18일~3월 26일까지 보건인력 원서 접수, 3월 27일 서류 심사, 3월 30일 최종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이렇게 위탁 채용된 보건인력은 4월 1일부터 보건교사 미배치교 학교에 배치될 예정으로, 이번 보건인력 채용 지원을 통해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학교 내 감염병 체계적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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