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안전이 최우선

아산시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양순)에서는 지난 26일, 온양지구대(대장 서정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세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적십자봉사회, 역전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온양중앙초 교내, 어의정, 용화 먹자골목, 온양온천역 주변, 어린이 공원 등 관내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과 공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돌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온양2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했다.

안심순찰에는 유양순 동장, 서경희 온양지구대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들과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진행하여 범죄예방과 밤길 안전귀가 등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유양순 동장은 "추울 때나 더울 때나 궂은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주시는 단체회원님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협력순찰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경희 온양지구대장은 "늦은 시간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온양2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온양지구대도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온양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도부터 야간안심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매월 마지막 목요일, 지역순찰을 정례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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