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를 미리 예약 신청 후 다음날 찾아갈 수 있는‘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를 오는 25일(수)부터 시작한다.

이용 방법은 부여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열린마당’의‘도서예약대출서비스’코너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대출희망도서를 작성하여 게시하면 된다. 1인 5권으로 15일 동안이며, 신청한 도서는 신청일 다음 날(익일)부터 3일 이내 수령가능하다.

수령시간은 매주 월~금(14:00~16:30)요일이며 도서관 정문 좌측 출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확인 후 방명록 작성과 발열 체크 실시하고 회원 서명 후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 사태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독서에 대한 지역주민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도서 예약·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안전하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부여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 (화)부터 휴관 중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시기까지 자료 대출을 폐가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도서관 홈페이지(http://bylib.cne.go.kr) 또는 전화 (☎041-835-250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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