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과 ㈜셀바스 AI(대표이사 곽민철)는 19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기반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딥러닝 기반 음성지능, 영상지능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셀바스 AI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가 교류, 건양대학교병원의 디지털 의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학교병원 기반 인적자원 및 산업에 필요한 기초연구 역량과 셀바스 AI인공지능과 헬스케어가 융합된 의료 서비스 기술역량의 결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셀바스 AI 이정민 이사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양 기관의 협약이 탁월한 성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협약을 주관한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김진수 단장(의료IT공학과)은 “향후에도 ㈜셀바스AI와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활발한 산학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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