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시장 가는 날’로 지정

[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18일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진행했으며, 매주 수요일을 ‘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태모 교육장 이하 70여명의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하여 박병일 학교운영위원회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서천군지부에서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하였다.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행사가 끝난 후,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제철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한 서천사랑상품권 구매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바라며,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많이 힘들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러한 기회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인 및 농가에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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