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및 면마스크 제작 봉사단체에 위문품 전달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공주시 보건소와 면마스크 생산 봉사단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백옥희 교육장은 공주시보건소를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주 관내 위치한 명주원(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구입한 빵과 음료수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18일에는 마스크 공급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공주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시지구협의회 ▲유구읍 주민자치 홈패션 등 5개 단체에 각각 50개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옥회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들과 봉사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생활지도와 학습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변화된 상황에 맞게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