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키트는 즉석조리식품, 라면, 컵밥 등 식료품 17종 62개로 구성됐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상황에서 해당 코로나19 긴급구호 생필품 지원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 앞으로도 대전시 내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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