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초등학교와 3개 유치원 방문, 코로나19 대응현황 점검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교육지원청 백운기 교육장은 3일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긴급 돌봄 운영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초등 볼돔 교실은 청양초, 청송초, 정산초, 가남초의 관내 4개 초등학교에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고, 유치원은 단설 1개원, 병설 1개원, 사립 1개원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초등 돌봄대상 아동은 17명, 유치원 돌봄대상은 9명이 참여해 도시락 업체 및 외부 음식점 배달로 중식을 지원받고 있으며,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개별 착용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정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등교, 등원한 아동들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백운기 교육장은 “코로나 청정지역인 청양지역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일일보고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