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일 2주 간 늦춰, 지역감염 확산예방에 총력, 마스크`소독제 비치 등 대응체제 구축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평생교육원은 일반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2주간 연기한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및 주기적인 강의실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홍보자료를 게시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1학기 정규강좌는 부동산재테크 등 31개 강좌(내포 30강좌, 청양 1강좌)가 확정되었으며, 663명(656명 정원)이 수강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허재영 총장은 “평생교육 개강 연기로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지역사회와 주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방역의 주체로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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