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 부족해진 혈액수급 돕기 위해

글로벌튼튼병원은 3월 6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병원 1층 정문 앞 헌혈차량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튼튼병원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주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부족해진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글로벌튼튼병원 김기열 경영기획이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이 부족상태라며 혈액 수급이 절실한 이들을 위해 글로벌튼튼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행사를 시행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글로벌튼튼병원 관계자는 "행사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 장비와 채혈 장비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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