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4일부터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충남도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인근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성금접수는 농협 / 301-0237-3818-01(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긴급지원비 1억 8400만원을 우선 편성해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의료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해 접수되는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피해 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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