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 지표 관리 및 질적 향상 과제 협의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주시 평생교육진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 사업 공모,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 등 10개 분야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과제인 평생학습관 건립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봤다.

평생학습관은 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공주시 평생교육을 총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되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마을단위까지 평생학습 시스템이 작동,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비해 평생교육 지표 관리 및 질적 향상 과제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여건, 주민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기반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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