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가정 방문해 쓰레기 배출 처리 구슬땀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지난 19일 김기남 동장 및 직원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 14명, 한국곰두리봉사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의 날’ 운영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적장애를 안고 있는 이 모씨(22세)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학동은 이번 ‘청결의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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