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LINC+사업단과 P-Tech공동훈련센터는 14일 대학내 테크노디자인관 5층에서 ‘4차산업혁명 드론장비’ 교육을 공동 실시했다. 지난해 7월 1차 연수에 이어 이번 교육도 ㈜한백전자의 기술연구소 실무진에 의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 조립과 드론 장비 운용관련 집중 실습이었다. 이번 교육은 LINC+사업단 내 스마트제조업반, ICT융합반 등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반과 P-Tech공동훈련센터의 스마트기기생산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송정보대학의 비전은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며, 바르고 참된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교육, 미래변화를 창조적으로 주도하는 창의력 교육, 산업맞춤형 직무능력을 배양하는 실용교육, 글로벌시대의 통섭력을 배양하는 국제화 교육, 지식정보의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정보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명장’을 키우기 위해 호주 및 일본 K-Move반, 미국 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영국 본머스앤풀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INBP(국립제과제빵학교) diploma를 운영하고, 호주 호텔대학 ICHM,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CETT 복수학위, 호주 TAPE SA등 글로벌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교육부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C+)은 2017년부터 6개 반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시행해왔고, 2019년에 2단계 평가에 “우수등급”으로 선정되면서 11개 반 253명의 사회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확대 수행하고 있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에 선정되어 스마트기기생산과를 개설하고, 훈련직종 전자기기생산_L4(전자제품생산)로 11개 학습기업의 26명의 학습근로자에 대한 훈련을 진행중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사업,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현장중심 맞춤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을 대표하는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전문 인력양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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