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와 스트레칭 밴드 550세트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5일 지사 대강당에서 우한 귀국 교민에 전달할 도서 등 물품포장 봉사를 진행했다.

예산지역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스트레칭 밴드, 리플렛을 종이가방에 담아서 550세트의 물품 세트를 만들었다.

물품 세트는 격리생활 중인 우한 귀국 교민에게 일상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동, 성인용 도서 및 스트레칭밴드로 구성되었다.

이날 포장된 물품은 2월 6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전달될 것이며, 아산 임시생활시설에 거주중인 우한 귀국 교민 및 파견 공무원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