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SNS 채널 통해 유명 점성가 ‘연주’ 소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오비맥주가 SNS상에서 ‘2020 카스 별자리 운세’ 이색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다.

‘2020 카스 별자리 운세’는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양자리, 황소자리 등 총 12개의 별자리 운세를 유명 점성가 ‘연주’를 통해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 별자리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성격과 특징을 설명하고 올해의 총운, 취업운, 연애운, 인간관계 등 세부적인 운세를 제공한다.

‘연주’는 지난해 5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타로를 볼 수 있도록 한 저서 ‘셀프 타로 북’ 출간을 시작으로 JTBC ‘오늘의 운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유명 점성가로 약 10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카스는 지난달 28일 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새긴 ‘카스 별자리 에디션’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전면에는 카스 로고와 함께 각 별자리의 형태와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12종의 별자리 상징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또한 캔 하단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직접 신년 별자리 운세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카스 별자리 에디션’은 카스가 지난해 연말 개최한 행사의 기념품으로 소량 제작했던 ‘블랙 에디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응하고자 전격적으로 출시한 스페셜 패키지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남은자 부사장은 “이번 ‘2020 카스 별자리 운세’는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카스 별자리 에디션과 함께 새해 운세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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